복남매) 드디어 써본 펠리웨이 - 효과 있는 듯 ? (내돈내산)

일단 복남매 소개 

복주 : 첫째. 먹을 거로 유인이 잘되지만 본성은 그저 까칠한 냥이. 삼색냥

복만 : 둘째. 먹을거로 유인 절대 안 되고 밥을 제일 좋아하고. 사람 손에 잡히는 거 극혐 하지만 순둥 한 아방방 턱시도

복주 (오른쪽), 복만이 (왼쪽)

우선 펠리웨이는 복주 중성화 할때 샀는데 쓸 일이 생각보다 없었다.

 

나름 평화롭게 지내던 중 복만이가 갑자기 어그로를 끄는데.. 

시끄러운 거 극혐 하는 복주가 옆에서 더 놀래 버림

 

드디어 이걸 써볼 날이 온 건가!! 하고 꺼낸 펠리웨이

 

집에 구비 해둔건 바로 이것, 펠리웨이 30일 스타터 키트 (33,000 원)

펠리웨이 스타터키트

스타터 키트가 뭔가 했는데 구성은 아래와 같다. (여태 안 열어 보다가 이제야 열어본 거 맞음 ;;) 

펠리웨이 스타터키트 구성

이렇게 이렇게, 모기약 같은 액상(?) 한 병에 모기약 디스펜서 같은 기기 하나

첨에 열어 보고 와 모기약이네! 하고 찾아보니까 모기약 디스펜서랑 호환 된다는 글도 있는 거 같다. 

머리 쓰기 싫은 나는 그냥 펠리웨이용으로 하나 더 사버렸다 (거실용) 

 

구성품을 더 자세히 봐 볼까

펠리웨이 액상

 

펠리웨이 디스펜서

아니 사진이 나란히 나란히가 안되네;;

 

암튼 액상의 뚜껑을 열고 기기와 합체를 하고 그 뭐냐;; 그 전기 코드에 꽂으면 끝! 

펠리웨이

저 코드 부분이 90도 까지 돌아간다고 한다.

그리고 저렇게 분출(?) 되는 부분이 직각으로 위를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나 뭐라나

 

효과는! 흠.. 내 방에 켜두고 복주가 며칠 생활 했는데 나름 효과가 있었던 듯싶다 

애가 좀 진정이 되었기 때문

근데 그게 시간이 해결해준거 같기도 하지만... 

그래도 지랄 냥이 집사라면 이런 뭔가 믿는 구석이 있어야 하니까...! 

 

그래서 더 질러 버림

펠리웨이 스프레이

바로 스프레이 형✨ (35,000원) 

 

저거 액상 켜두고 언제 기다리나;; 빨리빨리의 민족 한국인은 바로 촥촥 뿌려줘야 마음이 놓이지;;

 

곧 복주 건강검진 가는데 그때 개시해서 써볼거다

스프레이형은 써보고 또 적어야지

 

아 맞다! 

* 액상은 따로 판매한다!!

* 처음에 살 땐 직구 어쩌고 해서 한 세월 걸렸는데, 이제는 펠리웨이 공식 온라인 몰이 생겼다 (스마트 스토어, 진짜 공식인지 잘 모름;; 이런 거 귀찮아서 손해 볼 정도 아니면 그냥 믿는 편) 

  여기서 샀더니 1주일도 안 걸려서 옴!!! 언제 뭐 때문에 화날지 모르는 냥집사들에겐 시간이 생명 아닙니까아앜!

  (나랑 관계없는 곳, 관계있었으면 좋겠음;; 펠리웨이 비싸...)

https://smartstore.naver.com/myggool

마이꿀 :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