갓물주 키우기 게임 리뷰 - 교외 해안가 맵, 상점 정리
내가 요즘 완전히 빠진 방치형 게임이 있다.
내 아이패드에는 항상 이게 틀어져 있음.
바로 Shimmer Games Co., Ltd.라는 곳의 갓물주 키우기
캐주얼 게임답게 처음 들어본 회사의 게임인데, 번역 상태를 보면 한국 회사는 아닌 거 같다.
이 회사는 나중에 자세히 파봐야 겠다.
일단 이건 건물주 타이쿤 형식의 게임인데, 우선 아이콘부터 살펴보자
아놔 위에 애들은 번호를 안 붙였다.
좌측 상단부터 버튼의 의미를 읊자면,
- $ : 모은 돈
- 아래 전기 : 전력량 표시
- 아래 물방울 : 수도량 표시
- 가운데 별 : 내 레벨 및 성취도
- 우측 보석 : 내 보석량
- 보석 아래 시계 : 게임 속 시간
이제 번호 순서대로 고고
1) 커뮤니티 버튼 (페이스북, 인스타 등)
2) 상점 버튼
3) 설정 버튼
4) 입주민들의 고민 상담 소 : 고민을 들어주고 조금 기다리면 보석 10 정도 줌
5) 입주민들의 리뷰 : 불만/만족도를 볼 수 있는데고, 여기서 리뷰를 보면 어디를 더 렙업 해야 되는지 알 수 있음
6) 퀘스트 버튼
7) 확실히 이 게임이 광고 수익을 기대하는 게임인게 하루 광고를 일정량 보면 보석으로 보상을 줌
그걸 받을 수 있는 버튼
8) 현재 신규 설립 할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버튼
9) 맵 이동 버튼
가운데 티비 모양) 게임 내 시간을 빨리 감기 해주는 버튼, 시간이 지나면서 게이지가 차고 아니면 광고를 보거나 10 보석 사용하여 채울 수 있다
첫 진입 시 마주하는 맵은 바로 교외 해안가 맵
돈 보이시는지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아 이 게임 숫자 표시가 웃기다.
, 점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얼마인지 읽는데 좀 오래 걸림;;
최근 업데이트 이후에는 내 소유량에는 , 점이 찍혀서 출력됨.
헤헤 난 이런 게임이 업데이트 할때마다 개선되는 점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게 너무 재밌다
건물 1) 싱글하우스
암튼 교외 해안가에서 가장 먼저 돌리게 되는 건물은 바로 이 싱글 하우스 2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
줌인 하면 이렇게 살림살이를 다 보여준다.
내가 이 게임을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라서... 사실 두 번째 맵 엄청 키운 상태로 찍은 거라 내 건물들이 깡통일 시절 사진이 없다.
근데 방마다 각 레벨업 할 수 있는 부분/가구 (주방, 샤워기, 변기, 침대..등) 가 주어지고
레벨업 할때마다 생김새도 변한다.
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자유도는 주어지지 않는데, 난 머리 쓰는 게임은 싫어해서 오히려 좋아!!!
건물 2) 더블 아파트
싱글하우스 2동까지 렙업 하면 이제 열 수 있는 더블 아파트
이렇게 이렇게 ㅠ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?
장식을 렙업하면 커튼이 생기고.. 그림이 생기고..
책상 렙업하면 노트북도 주고... 졸귀탱
아, 더블 아파트는 말 그대로 세입자를 2명을 받을 수 있다
난 이걸 몰라서 한동안 2인용 아파트에 1명씩만 받아서 돌리고 있었음;;
아 아파트 별로 받을 수 있는 세입자 들도 되게 귀여운데.. 이건 다른 글로 정리해야겠다.
지금 이 게임 너무 맘에 들어서 정리할게 많음;;
건물 3) 해변 별장
더블 하우스 렙업 다하면 열 수 있는 해변 별장
2층 집이고 2층 집인 만큼 챙겨 줄게 많고 세입자는 3명까지 받을 수 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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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여기서 BM을 한번 살펴볼까? (상점 구성)
상점은 좌측 하단 장바구니? 카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진입할 수 있으며, 아래와 같은 창으로 이동된다.
팝업 아니고 씬 이동이다.
0) 첫 가입 후 24 시간인가.. 동안 살 수 있는 패키지가 있음 1,500원이고 사실 이 게임이 시간을 들이면 안 되는 게 없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는 없으나. 이런 방치형 게임 내 과금은 바로 시간을 돈으로 사는 개념 아닌가?!
기다리기 싫다면 사도 좋을 거 같다. 1,500원이고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효율이 되게 좋았던 거 같음
1) 30일 패키지 - 30일 동안 매일 로그인하면서 받는 기본적인 정액제 st 패키지 - 7,500원
구성품 : 광고 스킵권 8개, 보석 40개, 해당 스테이지의 5분 동안의 수익
-> 돈을 주는 기준이 5분 동안의 수익이라 그런지 꽤나 게임을 진행한 후에 사야지만 효율이 더 좋을 거 같다.
소모되는 돈이 되게 큰데...(내가 밥 먹고 이거만 해서 그렇게 느낀 건가?) 별로 효율이 좋아 보이지는 않음
2) 광고 보고 받는 다이아몬드 - 매일 꽁으로 15개 주고 그 이후로는 광고 보고 받을 수 있는데, 사실 이 게임은 시간만 들이면 다이아몬드를 그렇게 쓸 일이 없다 (난 잘 안 받음)
3) 일 1회 구매 제한 걸린 재화 패키지 - 안삼
대충 계산해보면 이런데.... 어차피 티어 별로 긁어오는 가격이라 가격은 깔끔한데 주는 캐시양이 왜 저렇게 더러움;;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4) 30일 광고 스킵권 , 30일 오프라인 매니저 - 안삼
30일 광고 스킵권 : 게임을 하면서 광고 보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. (히두르는 별생각 없음ㅋㅋㅋㅋ광고 열심히 봐주는 편) 그래서 파는 거 같고. 심지어 비쌈
30일 오프라인 매니저 : 이건 좀 살만한 거 같은데..
원래 오프라인에서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최대 4시간이다 -> 4시간마다 게임 들어와서 돈 받고 가야 최대로 돈을 받을 수 있음.
근데 이 상품을 구매하면 그 제한 시간을 12시간까지 늘려주는 거다. 심지어 30일 동안 지속되고 가격은 7,500 원
옆에 있는 광고 스킵권이 비교상품인가 싶을 정도로 굉장히 살만한 아이템 (물론 난 사지 않음)
5) 보석 패키지 - 안삼
보석 가격이.. 내 수식이 잘못되었나 싶을 정도로 (간단한 나누기 수식임) 특이하다ㅋㅋㅋ
제일 작은 수량의 패키지가 효율이 제일 좋다...
보석이 많이 풀려봤자 좋을 거 없어서 그런 건가?
이 게임은 광고 수익을 기대하면서 출시한 건가??
특이함.. 사려면 1,500원짜리 사야 함ㅋㅋㅋ
그럼 여기서 BM 끝! 그만큼 상점에 힘을 뺀 게임이다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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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, 옆에 콧수염 아저씨가 가끔 나타나는데 아저씨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팝업 된다.
광고를 보거나 10 보석 써서 돈을 받을 수 있는 거고, 저 돈은 이 맵에서 내가 받는 임대료랑 비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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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 엄청 간단한 게임이라 별로 할 말이 없을 거 같은데 생각보다 많다
더 써야 되는 거는 1) 마트, 식당 등 부가적인 건물 2) 세입자 소개 3) 두 번째 맵 : 불야성
내 이상은 각 건물별로/각 가구 별로 렙업당 가격을 싹 다 정리하고 싶은데 귀찮다.. 위키 같은데 분명 있기를 바란다.
그럼 갓물주는 이만 가야 함!! 그럼 이만 1!